어둠이 강하면 강할수록 빛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때 우리는 손전등을 찾고 촛불을 켜기위해 분주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어두운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처에 테러와 재난으로 또한 기근과 지진으로 수많은 생명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어둡게 합니다.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말세의 징조라고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멀지않았음을 경고하고 있지만 왜 우리들의 마음은 두려움 보다는 공허함과 안타까움이 들까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때가 말세가 아니길 기도합니다. 설령 그때일지라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버지의 때를 옮겨 주시옵소서.

아직도 아버지를 모르는 수많은 형제 자매가 있고 내 부모 내 자녀가 있습니다.

빛으로 오신 주여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여섯번이나 아버지께 간구하였던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는 단 한 사람의 의인을 찾아 기도합니다.

사랑과 자비의 주님 우리들의 무관심과 이기심과 사랑없음을 깊게 깊게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참 빛이되신 주님 저부터 회개의 영을 부으시고 온전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