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목장주일 목장모임 순서

1. 기도 - 목자

2. 찬송 - 270장(통 214장) / 다함께

3. 말씀 - 고후 2:14-17
4. 말씀요약
사람들이 나를 만날 때에 맡는 냄새는 어떤 냄새일까요? 나를 만난 사람이 나에 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그 생명이 살아나게 되었나요? 아니면 나와 만나는 동안에 가졌던 믿음마저 잃게 되어 어두워진 마음으로 실족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참으로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적어도 이제는 내 자신의 냄새는 모두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만 풍길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꽃의 향기가 벌을 부르고, 나비를 부르듯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향기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죽음이 평범한 한 인간의 죽음일 뿐이며 그것으로 끝난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에 따라 죽음을 맞게 될 것이지만,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식하고 그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며 자기를 위하여 간구하신다고 믿는 자들에게는 생명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롬 8:34). 그러므로 양의 문으로 들어가고 나올 때, 양의 문이신 그리스도의 향기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배어들어 이제는 더 이상 진흙의 냄새가 아닌 창조주 하나님의 생기와 향기가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싹 터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납니다.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내가 이일을 했노라고 자신을 내세우거나 대접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일에 내가 사용된 것만으로 만족해하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거룩한 존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5. 말씀 적용

 1)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다면, 지난 내 자신의 냄새는 사라져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내가 이 일을 했노라고 자신을 내세우며 대접 받기보 다는, 다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일에 내 자신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주어진 삶을 기쁨으로 살겠습니다.
5. 주기도문 - 다함께
6. 삶나누기 - 다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