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존경하는 손문영 장로님께서 운영하시던 사업장을 접으시며 우리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모든 예배와 헌신과 새벽 재단을 쌓으시며 믿음의 본이 되셨습니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셨지만 힘든상황에서도 새벽 재단을 쌓으시며 영육의 강건함을 기도 하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잘 되기를 염원 하셨고 성도들에게 바른길을 가르치려 애 쓰셨습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비록 몸은 멀리 계시겠지만 마음은 우리곁에 계실줄 앎니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며 좋아하셨는지 장로님의 눈물을 보며 알았고 우리들도 눈시울이 불거졌습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바라보셨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장로님 건강하십시오 낯설은 외지지만 어디에 계시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실것입니다 한 평생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오셨던 그 믿음이 승리의 깃발을 꽂게 될것입니다 장로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권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족한 교회와 우리들에게 많은사랑을 주셨어요 좀 더 많은것으로 대접하려는 권사님의 진실한 사랑에 감사드리구요 슬하의 자녀들과 가문이 천대까지 복을 받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의 만남을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너무나 부족한 종이 감사함으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