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 에 대한 고뇌~
유순애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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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주님께 소망을 두길 기도합니다~~
들리는 소리들
보이는 모습들
지난날보다는 많이도 변했다.
숙성인가......
변질인가......
분명히 변하긴 변해가는 데
맛이 좀 가는 건 아닌지........
조용히 주님 앞에 엎드렸다.
소금의 제 맛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소리 없이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른다.
마음에 울리는 주님의 음성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나는 과연 어떤 향기 를 발하고 있는가??
향기!!!
아님...... 냄새만 풍기고 살고있지는 않을까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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